작년에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공부를 하면서 Synology Nas라는 엄청난 아이를 알아버렸다. 당시에 국비지원 학원을 다니면서 틈틈히 과외를 하며 번 돈으로 시놀로지를 사기에는 너무 비싼 금액이었다.
취업하고 어느덧 반년이 넘은 지금도 Synology Nas는 아직도 비싼 금액이지만... 너무 갖고싶었고 신제품도 나와서 6개월 할부로 DS220+를 질러버렸다.

회사에서 경비실에 맡겨놨다는 택배아저씨의 문자를 받고 얼마나 설레던지... 드디어 뽁뽁이를 다 뜯어버리고 그토록 갖고싶었던 Synology를 언박싱하게 되었다.

아예 하드까지 완제품을 사버렸기 때문에 박스를 뜯자마자 Synology 안에는 하드 4TB짜리 두 개가 박혀져서 배송이 왔다. 랜선을 꼽고 파워를 연결한 후에 전원을 켰을때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ㅎㅎㅎ
Synology 구매전에 블로그 후기랑 다른 사람들의 사용용도를 보면서 공부했었는데 나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쓸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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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우드 (저장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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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cker (개인포트폴리오 웹 페이지, 카카오톡 챗봇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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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B (추후에 만들 포트폴리오에 DB가 필요하게 되면 추가할 예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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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만 충분하다면... IOT 구성? ㅎㅎㅎ
이제 Synology NAS를 사용하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글로 남기려고 한다. 참고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기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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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델명 : DS220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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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량 : 4TB X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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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: 500메가
인터넷 때문인지 CPU 때문인지 업로드 속도가 살짝 맘에 들지는 않지만 못쓸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아껴주면서 사용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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